교량·터널·지하차도·경사지 등 248곳
【광주】광주광역시가 13일부터 3월31일까지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 248곳에 대해 전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대형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 안전전문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의 안전위험 요소인 노후화, 균열, 손상, 관리상태 등 구조물의 주요 부재 및 보조부재의 결함 여부 등이다.
발견된 결함 정도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선제적 예방조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