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이 영국의 세계 최대 항공서비스평가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하는 2009 세계 항공사 대상(2009 World Airline Awards)에서 최고 영예인 2009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2009)를 차지했다.
2003년, 2005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2009 올해의 항공사' 수상과 동시에 '아시아지역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Asia)'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와 공항 서비스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는 새로운 객실 디자인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 일등석'을 수상한 바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항공 여행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상인데다가 전 직원의 전문성과 헌신을 증명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지사(www.cathaypacific.com/kr)는 '2009 올해의 항공사'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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