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 분담금도 신용카드로 수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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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분담금도 신용카드로 수납한다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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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KB국민카드사와 협약…3월 시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공제조합(이사장 박응훈)이 분담금 수납방법으로 기존의 현금 및 계좌이체 외에 신용카드 납부를 추가해 시행한다.

화물공제조합은 지난 1981년 사업개시 이래 지속돼온 분담금 현금납부에 따른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조합원 및 위·수탁 차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KB국민카드와 업무 제휴<사진>를 맺고 오는 3월1일부터 신용카드 수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화물공제조합에 가입된 조합원이나 조합원으로부터 동의받은 위·수탁 차주는 KB국민카드가 발행한 기업 법인카드(대표자 명의 개인카드 가능) 또는 위·수탁 차주의 유가보조금 카드로 분담금을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공제조합은 위·수탁 차주가 차량 운행 시에도 카드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인터넷(card.truck.or.kr) 외 모바일(스마트폰) 및 자동응답전화(1544-8335) 시스템을 구축해 납부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또 카드이용 혜택을 추가해 유가보조금 카드로 분담금 결제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납부 시 납부금액의 0.3%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기업카드 결제 시에도 납부금액의 0.3% 포인트가 적립될 수 있도록 KB국민카드와의 협의를 마쳤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원 및 위·수탁 차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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