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정차 등 단속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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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정차 등 단속 개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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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정차 등 단속 개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되거나 무단 방치된 차량의 기본정보를 조회함으로써 즉각 단속·조치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불법명의 자동차 단속 어플인 ‘카 스파이더’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되거나, 무단 방치된 차량 단속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앱은 주정차 위반 등 불법차량 단속시 모바일로 간편하게 차적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간 일일이 대면조사하거나 차주의 부재로 지연됐던 업무상 비효율성을 해결 가능케 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불법자동차 단속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단속공무원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인 점을 감안, 서울시는 교통단속처분은 물론 자동차법규관리와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앱 사용 신청자 명단을 제출했으며, 승인결정이 내려지면 단속점검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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