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된 시트로엥, ‘뉴 그랜드 C4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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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시트로엥, ‘뉴 그랜드 C4 피카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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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유일 디젤 7인승 MPV
 

수입차 유일 디젤 7인승 MPV

5인승 ‘뉴 C4 피카소’도 출시

‘ADAS’ 옵션 사양 선택 가능

복합연비 14.2km/ℓ로 효율 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지난 20일 프리미엄 디젤 다목적차량(MPV) 모델 ‘뉴 그랜드 C4 피카소’와 크로스오버 모델 ‘뉴 C4 피카소’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2014년 처음 출시됐던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한 디젤 7인승 MPV로, 독특한 디자인에 압도적인 연비, 높은 공간 활용도 등을 고루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디젤 명가 시트로엥 고효율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특유 개방감과 다양한 편의장치 등 특장점으로 수입자동차 대표 패밀리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그랜드 C4 피카소와 뉴 C4 피카소는 기존 유선형 디자인과 매력적인 아치형 루프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차체 전면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날렵해진 인상을 풍긴다.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옵션사양으로 도입해 차량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에 장착된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과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면적은 5.70㎡로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2열 3개 좌석은 같은 너비 독립 시트로 이뤄져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3열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특히 3열은 원터치 수납형 좌석으로 필요에 따라 시트를 수납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본 트렁크 공간은 645리터. 2열을 가장 앞쪽으로 당기면 700리터 이상으로 늘어나고,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43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다.

블루HDi 디젤엔진은 최대출력 120마력에 최대토크 30.6kg․m 파워를 발휘한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 복합연비는 ℓ당 14.2km이고, 뉴 C4 피카소는 14.4km가 나온다.

국내 시장에는 뉴 그랜드 C4 피카소 1.6 필(Feel) 모델(3990만원)과 뉴 C4 피카소 1.6 필(Feel) 모델(3690만원)이 각각 출시됐다. 조만간 뉴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도 국내 출시될 계획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이번 뉴 그랜드 C4 피카소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중에 출고 고객에게 내비게이션과 17인치 블랙 제피어(ZEPHYR) 알로이 휠, 전동식 테일 게이트 시스템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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