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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도 1위 ‘CJ다슬 로지스틱스’ 업고 쾌속질주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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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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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인도 최대 수송기업인 CJ다슬 로지스틱스(이하 CJ다슬)를 등에 엎고 인도 현지에서 쾌속질주 중이다.

지난 6일 회사에 따르면 인도대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델리, 뭄바이, 첸나이, 콜카타의 4개 주요 거점을 포함 인도 총 29개주 중 23개 주에서 총 210개 거점에서 활동 중이며, 1만5000여대의 차량·장비를 운영하면서 인도 전역에서 물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도대륙 동·서를 횡단하는 컨테이너, 소비재 철도운송과 트럭-철도 병행수송 서비스, 인근 국가인 네팔, 방글라데시 국경 간 운송과 해상운송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 중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인도 최대 수송네트워크를 갖춘 CJ다슬의 탁월한 수송사업 역량과 CJ대한통운의 첨단 W&D(Warehouse & Distribution) 물류센터 운영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소화물 혼적운송인 LTL와 화물정보망사업 등과 같은 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단기간 내 CJ다슬을 인도 1위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사업도 강화되는데, 이는 인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SCM 보급·지원을 통해 현지에서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물류비용은 통상 전체 매출의 7.25%로, 이를 감안하면 CJ다슬의 인도 매출 3,500억원은 제조업에선 4.8조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한편 인도는 서비스업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내수 주도형 산업구조로, 물류분야는 기존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소규모 물류시설이나 소형 트럭에 의한 단거리 운송에 의한 비중이 전체 물류비의 24%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오는 2020년 219조원 규모로 인도 물류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평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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