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입장권 예매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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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입장권 예매 시작돼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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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까지 구매하면 할인 혜택
▲ 2015년 서울모터쇼 개막 당일 모습

3월 30일까지 구매하면 할인 혜택

‘모바일앱’ 및 ‘웹사이트’에서 구매

모바일 입장권은 전시장 바로 입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3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 입장권 예매를 24일 시작했다. 오는 3월 30일까지 구매자에 대해서는 15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권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모터쇼 폐막일인 4월 9일까지 ‘모바일앱’과 ‘인터넷’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앱’을 통한 구매는 지마켓․킨텍스․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올해부터 도입된 모바일 입장권을 구매하면 실물 입장권으로 교환하는 절차 없이 전시장 입구에서 바코드 확인 후 바로 전시장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구매는 옥션․지마켓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입장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실물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대학생 1만원(30인 이상 단체 7000원), 초·중·고교생 7000원(30인 이상 단체 5000원)이며, 3월 30일까지 구매자에 한해 각각 1500원(단체 제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 기간 이후에는 할인 없는 정상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월 31일 개막일부터 현장 판매도 실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개막일인 3월 31일은 오전 12시부터 입장)이며 전시장 입장마감은 오후 6시다.

서울모터쇼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킨텍스 전시장 주변 무료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임시주차장 확충, 버스 노선 연장 및 신설 등 많은 관람객이 편리하게 모터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하고 있고, 올해 도입된 모바일 입장권은 대기시간 없이(현장 실물 입장권 교환 없이) 전시장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며 “2017 서울모터쇼는 다수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시승 프로그램, 국제 컨퍼런스 등 각종 부대행사 개최와 자동차안전코너 및 어린이 자동차 놀이공간 등이 포함된 ‘자동차 생활문화관’ 운영, 음악과 마술을 주제로 한 야외 문화예술공연 등 가족단위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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