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2017년 광주·전남 교통안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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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2017년 광주·전남 교통안전 워크숍’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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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는 처음 열려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올해에는 광주·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300명대로 획기적으로 줄이자!"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이틀 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광주·전남지역의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경찰청, 26개 경찰서 및 27개 시·군·구 교통공무원과 유관 운수단체 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7 광주·전남 교통안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날 교통안전 워크숍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 열린 행사로 2015년 507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를 올해에는 300명대로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토교통부 권성근 사무관의 ’국가 교통안전기본계획’ 및 ‘21C 교통안전연구소’ 김기봉 소장의 ‘4대 모빌리티와 新교통안전 트랜드’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교통공 무원 및 전문가들의 지역 맞춤형 교통사고줄이기 대책 및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백안선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우리 광주·전남지역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는 27개 기초 자치단체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자치단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및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전남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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