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7 오토매니저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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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7 오토매니저 공개채용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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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대규모 공개 모집

20일까지 대규모 공개 모집

열정가진 참신한 인재 보강

대리점 230개로 확대 계획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영업력 강화를 통한 판매확대를 위해 영업소 확충 및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지속적인 판매실적 증가와 향후 신모델 출시 예정에 따라 오토매니저를 공개모집하고 판매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는 20일까지 필요서류를 제출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 출시 후 젊은 고객과 여성 고객 비중이 크게 확대됐고, 상반기 ‘Y400’ 출시를 앞둬 고객 연령 및 성별 스펙트럼이 다양해진 만큼 소비자와 폭넓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가 지원해주길 바랐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될 인원은 근무를 원하는 대리점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대리점 직무훈련(OJT)과 신입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쳐 전국 199개 대리점에서 근무한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 및 각종 인센티브 외에도 영업활동 지원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고,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

아울러 증가하는 판매량에 걸맞은 영업력 강화와 추가적인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전국 영업소 개수를 23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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