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전면허시험 ‘자전거분야’ 추가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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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전면허시험 ‘자전거분야’ 추가방안 추진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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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전면허시험 ‘자전거분야’ 추가방안 추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운전면허시험 문제은행에 자전거분야 문항의 비중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최근 자동차와 자전거간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자전거분야 문항비중을 기존 30에서 50문항으로 늘릴 것을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안된 문항에는 자전거 및 자전거도로의 정의를 비롯해, 자동차의 자전거 앞지르기 주의, 자동차와 자전거간 안전거리 확보, 교차로 우회전시 자전거 주의, 횡단보도에서의 자전거 운전자 보호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운전면허시험에 자전거 관련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로상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의 조기 정착이란 취지로 추진됐다면서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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