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통관계기관과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경찰청은 지난 8일 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1월12일 경북도를 비롯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손해보험협회, TBN 교통방송, 도로공사 등 도내 10개 기관이 협력해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을 추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으로 지난 5일 현재 경북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에 비해 32%(28명)가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간담회에는 그간 교통 관계기관별로 추진한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토의했으며, 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및 어린이·노인·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다양한 현장 홍보·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만우 경비교통과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졸음운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알람순찰 실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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