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국내·외 외부 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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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국내·외 외부 인사 영입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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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역량 강화…내실 다질 것”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메쉬코리아가 외부 인사 영입을 바탕으로 라인업 구축에 들어간다.

 

지난 13일 메쉬코리아는 국내 합작법인 대표로 최지현 대표를, 사업전략 및 조직력 강화차원에서 박준규 최고재무책임자(CFO) 영입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부 인사 영입으로 회사는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부릉 TMS’ 솔루션 판매와 배송 대행 서비스 제공 확대에 집중하고, 합작법인은 ‘부릉 TMS’를 PaaS(Platform as a Service)화 한 ‘부릉 TMS 패키지’ 솔루션의 해외 판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지현 대표는 액센츄어를 비롯, SK텔레콤과 SK플래닛 등에서 18년간 아웃바운드 해외 신규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했으며, 특히 터키 400만, 이란 200만의 틱톡 메신저 사용자를 달성하는 등 중동지역 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박준규 CFO 경우 안진회계법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함은 물론, 국내·외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며 재무 영역에서 성과 낸 점을 들어 영입하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이번 외부 인사 영입은 자사의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전체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조직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ICT 유망 창업·벤처기업인 ‘K-Global 300’에 포함된 점을 언급,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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