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8년 연속 ‘가장 윤리적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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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8년 연속 ‘가장 윤리적인 기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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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선정

모범적인 윤리 경영 인정받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가 세계적인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자동차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됐다.

14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포드 윤리적 헌신은 임직원 인권과 안전한 업무 환경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에서부터 생산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더 깨끗한 환경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드는 공급사와 함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공급사가 법적 규정 및 포드 사내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장기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나서는 중이다.

빌 포드 포드회장은 “올바른 윤리경영과 기업 시민의식은 포드 기업 철학 핵심”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포드 핵심 가치뿐 아니라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지속하는 모든 임직원 노력을 보여줘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기업에게 수여된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에 있어 임직원·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윤리문화를 매일 실천하는 기업이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평가 기준 및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대한 전체 수상 명단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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