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총회 열고 사업계획 밝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국 버스업계가 올 주요 사업계획으로 버스업계 경영개선을 위해 재정지원금의 국고 환원을 위한 교통시설특별회계법 개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기성 전국버스연합회장은 14일 JW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확대 ▲버스 차령 연장 ▲CNG연료 보조금 전액 지원 등의 추진 방침을 공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합회, 공제조합, 운수산업연구원의 2016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결산 보고와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동춘 광주버스조합 이사장을 연합회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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