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화물주선협회는 지난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5기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용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정농단 사태가 경기위축으로 이어지면서 우리업계도 물량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물운송시장 혁신과 발전방안 등의 문제로 업권보호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논란이 되어온 등록제 전환을 철회하고 허가제를 존속하는 반면 주선료 상한제 등은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회원업체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도지사표창=도달수 (주)동일물류 대표, 정연호 ㈜청솔화물 대표, 김창주 안동고속화물 대표, 윤지훈 키다리익스프레스 대표 ▲연합회장표창=윤광운 이사친구 대표, 김주백 ㈜서진운수 대표, 이선호 왜관공단화물 대표 ▲이사장표창=김진환 (주)티오피물류 대표, 서애자 제일화물 대표, 이재환 청도용달 대표 ▲공로패=이상화 ㈜하나종합운수 대표, 함재원 ㈜금강기업 대표 등 4명
한편 부의안건으로 2016년도 사업보고에 이어 2016년도 수지결산 및 결산처분(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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