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소비자 권익과 해체재활용업의 질서 확립을 위해 10개 전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17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자치구·군, 관련단체 관계자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하며, 현장방문 확인 위주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등록 시설기준 및 장비기준 ▲고지 및 관리의무 준수 ▲작업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위반 행위별로 과징금 부과, 사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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