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나눔 언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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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나눔 언어교실’ 운영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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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최근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원활한 운전면허서비스를 위해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나눔 언어교실’을 최근 운영했다.

‘나눔언어교실’은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통·번역사가 강사로 나서 베트남어로 간단한 인사말부터 업무에 필요한 필수회화를 직원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밀착·소통형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돕는 다문화가정 특화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규 시험장장은 “나눔언어교실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중 다수를 차지하는 베트남어권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운전면허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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