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포스뱅크 ‘O2O POS 플랫폼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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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포스뱅크 ‘O2O POS 플랫폼 업무제휴’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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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연동 시스템 'O2O 플랫폼 마케팅' 강화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륜 물류업체 바로고가 포스(POS, 결제단말기)업체 포스뱅크와 손잡았다.

Open API 연동을 통해 기존 POS에서 배송요청시 자동적으로 주문자의 정보가 바로고의 라이더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가맹점의 이용편의와 매출 확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에 의한 것이다.

바로고는 이러한 내용의 ‘O2O POS 플랫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O2O시장 선점을 위해 가맹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POS 연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인해 바로고 가맹점들은 배송 서비스 이용시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주문이 밀리는 점심·저녁시간 대에도 보다 수월하게 고객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기존 배달주문 매출과 그 외 매출이 별도로 집계돼 총 매출의 집계와 가시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스템 연동을 통해 가맹점의 전체 매출 집계 및 추이가 가능해져 배송서비스 사용과 매출정산에 대한 편의성 모두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바로고와 포스뱅크는 성공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다양한 O2O 플랫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고품질의 서비스를 기획 및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뱅크의 VAN서비스와 바로고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접목, 양사의 영업조직을 활용하여 타사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선점 우위 및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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