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울모터쇼서 5종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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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울모터쇼서 5종 국내 첫 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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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바이크 등 25종 전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2017서울모터쇼’에서 BMW 자동차 18종과 모터사이클 7종 등 총 25가지 다양한 모델을 전시하고 신규 5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플래그십 모델 7시리즈 중 최상위·최고급 세단인 ‘뉴 M760Li xDrive’와 동급 최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주행거리가 최대 200km로 늘어난 i3 94Ah를 처음 공개한다. 이외에도 뉴 5시리즈, M3 및 M4 스페셜 페인트 워크 에디션 등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새로운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된 ‘R nineT 퓨어’와 ‘R nineT 레이서’를 소개했고, ‘R nineT 스크램블러’과 ‘G 310 R’ 및 ‘K 1600 GT’ 등도 선보였다.

 

BMW전시관은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테마로 2000㎡(600여평) 규모로 구성됐다. 7시리즈 등 럭셔리 세단 존과 X 시리즈, M 전용 공간과 함께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 전시 공간을 별도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애프터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물론 BMW드라이빙센터와 미래재단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비영리 재단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은 모터쇼 기간 중 주말동안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워크숍 활동을 진행하며, 외부에서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트럭을 설치해 실험실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소외계층 어린이를 서울모터쇼에 직접 초청해 모터쇼 관람 및 주니어 캠퍼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관람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참가자와 함께 서울모터쇼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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