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OTFA 특집=세이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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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OTFA 특집=세이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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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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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지상 최후의 낙원, 세이셸"

 


세이셸공화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와 영국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은 세계 50대 관광지 중 12번째로 선정된 인도양의 섬나라. 115개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다양한 해양 생물과 산호를 만날 수 있는 해양 공원, 15억 년 전 태고 적 원시림과 원시 생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이국적인 풍광으로 인해“지상 최후의 낙원”이라 불리는 세이셸은 유럽과 중동의 부호들이 자주 찾는 고급 휴양지다. 잘 보존된 자연, 열대지방이라고 믿기지 않는 쾌적한 기후, 그리고 산호가 부서져 만들어낸 부드럽고 새하얀 모래를 지닌 환상적인 해변들은 번잡한 일상과 스트레스에 찌든 심신을 정화시키기에 충분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환초와 인체를 닮은 코코 드 메르 열매, 기네스북에 오른 최장수 거북의 서식지, 아름답고 진귀한 열대의 새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가족 휴양지와 영국 윌리엄 왕자가 밀월여행을 떠난 곳,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초 럭셔리 허니문 여행지로 세이셸의 가치를 대변하는 상징은 수도 없이 많다.

Tip>>>>
우리나라에서는 싱가포르를 경유하면 6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두바이나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서 갈 수도 있다. 두바이에서는 3시간30분, 도하에서 4시간. 에미레이트항공이 두바이에서 주4회 운항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두바이까지는 매일 운항해 가장 편리하다. 카타르항공이 도하에서 주 4회 운항한다.

 

 

● 세계 초미니 수도 '빅토리아'  마헤섬

세이셸에서 가장 큰 섬 마헤는 세이셸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 풍물을 탐험할 수 있다. 수도 빅토리아에서 가장 북적이는 거리는 일명 레볼루션 애비뉴와 퀸시 스트리트 주변. 토착예술이나 공예품들을 볼 수 있는 갤러리들과 마켓 플레이스가 구경할 만하다.
낚시, 요트, 스쿠버 다이빙 등 레포츠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마이아와 반얀트리리조트 스파 체험은 강추.
마이아 리조트&스파는 친환경적인 정원을 자랑하며 해안가에서 절벽까지 30채 풀빌라를 갖추고 있다. 개인 별장과도 같은 넓은 공간과 빌라마다 딸린 집사로부터 24시간 최고의 서비스, 인도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2인용 야외 욕조에서는 집사가 준비해 주는 매일 다른 테마의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로 2007년에는 인도양 리조트 중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호텔로 선정됐다.
반얀트리 리조트&스파는 다양한 종류의 빌라시설로 최고급 수준을 자랑한다. 힐 사이드 풀 빌라는 인도양이 한눈에 들어오며 개인풀장과 연결되는 정자가 있다. 풀 빌라 바이 더 록은 인텐던스 만의 풍경이 장관이다. 인텐던스 풀 빌라는 식민지시대 양식 건물로 우아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비치 프런트 스파 풀 빌라는 발 앞까지 인도양의 파도가 밀려온다. 모든 객실에는 개별 수영장과 킹사이즈 침대, 자쿠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에덴의 전설이 서린 그곳 프랄린 섬



이 섬을 찾는 이유는 세계 문화유산인 발레 드 메(Vallee de mai, 5월의 계곡) 국립공원과 섬 북서쪽에 위치한 앙세 라지오 해변 때문이다.
발레 드 메 국립공원에는 에로틱 코코넛으로 불리는 코코 드 메르(Coco de Mer, 바다의 코코넛)가 있다. 남성과 여성의 상징을 각각 닮은 코코 드 메르는 오직 세이셸에서만 서식한다. '에덴의 동산'이라는 별칭을 가진 발레 드 메의 전설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앙세 라지오는 그 절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해변으로, 황홀한 물빛을 자랑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또 한가지. 인도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 코스를 가지고 있는 프랄린은 골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도양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골프코스에서의 둘만의 만찬도 강추. 발레 드 메 국립공원은 마헤섬에서 경비행기로 15분, 고속 페리로 50분 거리에 있다.
L muria Resort of Praslin에는 유명한 'Anse Georgete'를 포함한 3개의 해변이 있다. 호텔 내에는 바다로 물이 흘러가는 3층의 수영장이 있으며 105개 객실은 모두 바다를 향해 있고 발코니 혹은 테라스가 있다.
풀 빌라(pool villas)는 침실이 하나 더 있고 고급스런 개인 수영장이 딸려있다. 파란 바다 위에 박혀있는 섬들과 푸른 초목을 배경으로 한 18홀 골프장도 있다.
공항에서 12km 위치의 L'Archipel호텔은 31개의 객실로 아담하지만 메인 레스토랑의 크레올식 음식이 유명하다.
섬 카지노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카약과 윈드서핑, 스노클링,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룸, 당구장 시설도 있다.

 

● 대륙의 흔적·시간이 멈춘 곳 라디그 섬


세이셸의 41개의 크고 작은 화강암 섬들 중 가장 변화무쌍한 화강암 해변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라디그 섬. 앙세 소스 다종 해변은 세이셸을 대표하는 가장 포토제닉한 섬으로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주 무대였으며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때 묻은 자연 그대로의 장관을 그대로 보여 준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세이셸 중에서도 꼭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다.
햇빛 각도에 따라 핑크빛과 회색빛을 오가는 거대한 화강암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문명에 손상되지 않은 시간이 멈춘 듯한 라 디그의 지역 곳곳에서 당신은 과거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늘날조차도 이 섬의 주요한 교통수단은 자전거와 우마차. 섬을 둘러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이다. 섬이 작아서 2~3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따스한 햇살과 짙푸른 야자수 아래를 달리다 보면, 백설과도 같은 백사장과 대비를 이루는 기암괴석, 크레올 전통방식의 코코넛 가공 공장, 바닐라 농장 등이 여행객의 이목을 끈다.라디그 섬의 택시, 우마차들은 차마다 고유 번호판도 달려 있다.
유니온 이스테이트(L'Union Estate)를 지키고 있는 수백 년 수령의 세이셸 자이언트거북을 바라보면, 시간의 흐름도 잊게 된다. 이들 거북은 육중한 몸집으로 나뭇잎의 호의에 포즈를 취하는 호의를 베풀기도 한다. 최고의 개체 수 15만 마리를 자랑하는 세이셸 자이언트거북은 멸종 보호 동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세이셸 코끼리 거북은 다 자라면 무게가 300kg이 넘고, 평균 수명은 100살에 이른다.


 

● VVIP를 위한 완벽한 휴식처 아일랜드리조트

이곳은 마헤 국제공항에서 헬리콥터나 경비행기로 25분이 소요된다. 세이셸의 7개 해변이 연결돼 있고 16개 개인빌라 중  14개는 인도양의 풍경이 보이는 절벽 꼭대기에 위치해 있고, 나머지 2개 빌라는 개인 열대 정원에 있다. 2개 레스토랑에서는 동아프리카와 아시아, 크리올식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sunfish, hobie cat sailboat, 야외 수영장, 랩 풀 등 다양한 레저를 제공하고 있다.
리조트 투숙객은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Fast-Track으로 입국심사대를 통과해 헬리콥터 또는 경비행기로 이동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건너 프리게이트 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백설과도 같은 백사장과 절벽 꼭대기의 빌라, 그리고 리조트의 매니저와 개인빌라 집사다. 고객 개개인의 성향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게이트에서 고객과의 첫 대면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개인 집사가 운전하는 클럽카로 객실에 안내된 후, 체류 일정과 섬에 대한 브리핑을 듣게 된다.
프리게이트 섬에서는 게임피싱, 산악자전거, 하이킹, 다이빙, 세일링, 스노클링, 수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프리게이트가 보유한 7개 해변 중 하나를 통째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섬에는 세이셸의 자이언트거북과 각종 희귀 생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락 스파에서는 최고 수준의 테라피와 마사지도 준비된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eychellestour.co.kr)에서 확인 가능. 세이셸 여행상품은 맞춤형 세이셸 여행 전문기업 ㈜에코원 디스커버리에서 독점 판매. 여행상품은 ㈜에코원디스커버리 홈페이지 (www.eco1tour.co.kr)를 참조.
▶㈜에코원 디스커버리(02-508-3933)
▶주한세이셸 관광청(02-6399-6927/김빛남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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