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복지재단이 교통복지 구현을 위해 지난 해부터 운영중인 교통안전실천협의회의 2기 모임이 출범했다.
재단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협의회 출범과 함께 올해 새로 구성된 협의회 구성원 상견례를 겸한 올 활동계획과 캠페인 주제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2기 협의회는 고승영(서울대 교수), 강동수(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개발원장), 설재훈(한국교통연구원 명예 연구위원), 이윤호(안전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박종욱(교통신문 편집국장), 정연호(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 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신한춘 재단 이사장은 “화물복지재단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사업에 국내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지속사업으로 협의회 활동이 더욱 성과를 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에서는 연간 캠페인 진행방식과 세부요령, 분기별 주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재단 내부 논의를 거쳐 올 활동계획과 캠페인 주제를 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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