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비포서비스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이하 현대상용차) 대전버스지점과 충청상용서비스팀이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시 4개 종점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안전점검 비포서비스’를 실시했다.
현대상용차가 진행한 이번 비포서비스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대전 시민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비스 기간 현대상용차는 원내동·낭월동·봉산동·신대동 종점 차고지에서 엔진계통·조향장치·제동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하루 41만명에 이르는 대전 시내버스 승객이 쾌적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절기 대비 에어컨 점검 및 항균 탈취제 도포 작업이 이뤄졌다.
대전버스지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버스조합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속적인 버스 관리를 통해 승객 안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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