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2017년 상하이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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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2017년 상하이모터쇼 참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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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해외 시장 공략 개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2017서울모터쇼’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7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글로벌 미래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상하이모터쇼’는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베이징모터쇼’와 함께 중국 양대 모터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내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 참가율이 높은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40만㎡로 전시 면적을 넓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캠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객사 맞춤형으로 개발 가능한 차량용 후방 카메라부터 카메라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차량 인포테인먼트(IVI)등 스마트카 솔루션 관련 제품을 다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온주환구그룹 등 자동차 부품업 선도기업은 물론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전시회 현장미팅을 다수 계획해 ‘2017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초소형 전기자동차(Micro e-Mobility)와 스마트카 솔루션 관련 비즈니스를 협의함으로써 중국 시장 판로확대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중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7상하이모터쇼’에서 사드 등으로 불확실한 중국 현지 분위기 파악 및 관람객 반응 등을 토대로 기술개발(R&D) 계획 및 마케팅 방향 등 사업전략을 세밀하게 다듬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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