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신임 이사장 체제 출항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서울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는 지난 17일 제9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최윤호 신임 이사장 체제의 출항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원 관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강임득 전 이사장(8대)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이임식과 더불어 최윤호 신임 이사장(9대)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장내 무허가 업체 근절하고 회원사의 권익과 매출 신장이 가능토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3년 임기내 ▲회원참여 조례제정으로 회원권리 대변 ▲매출 신장 확립과 무허가 업체 근절 ▲퀵서비스 활성화 및 회원확보 ▲이사화물 통합 추진 ▲주기적신고제도 폐지 ▲정부위탁업무 적극 추진 등 공약사항으로 내건 미션을 수행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윤호 9대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4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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