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TBN 전주교통방송, 생태교통 자전거 이용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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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TBN 전주교통방송, 생태교통 자전거 이용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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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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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전주시와 TBN 전주교통방송(본부장 김상규)이 전주시민들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달 26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상규 TBN전주교통방송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주차난 등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생태도시로의 가치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기린대로 자전거 도로 개설을 앞두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하고, 사업내용에 대해 홍보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전거 정책을 펼쳐 나가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교통방송과 협력해 전주시 자전거 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면서 “대중교통과 함께 자전거가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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