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중고차 구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선택을 망설이는 이유를 사후처리를 꼽고 있다. 구매 후 중고차의 경우 사후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인식에 대해서 중고차전문사이트인 ‘중고차를 부탁해’의 심우인 대표는 “소비자가 주저하는 이유는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불신이 많은 만큼 사후처리에 대한 부분이 부담스럽거나 어차피 해주지도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크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일부 중고차 판매처에서 팔아치우기 식으로 중고차를 판매 후 연락이 되지 않거나 사업장을 바꾸는 등 후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 대부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라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중고차를 부탁해’는 다른 방식의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제 이 사이트에서는 구매 후기를 통해 소비자의 사후처리를 관리한다. 우선 다양한 조건으로 다양한 차종이 거래되고 있어 아반떼 HD, 쏘울, 마티즈, 카니발, 그랜져, 쏘렌토, 싼타페, 스포티지r, k3, k5, k7, 모하비, 모닝, 레이 등 다양한 차량에 대한 사후처리 매뉴얼을 만들어 개별 대응하고 있다.
거래되는 가격대도 다양해서 1000만원대 중고차와 500만원대 중고차까지 스펙트럼이 넓어 가격대별 매뉴얼도 만들었다. 매매 후 특별 ASFMF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게 업체의 바람이다.
현재 수원중고차 사이트 ‘중고차를 부탁해’를 통한 구매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의 전지역과 대구, 용인, 부천, 인천, 울산, 부산, 전주, 울산, 수원, 광명, 의정부, 시흥, 안산, 광명, 평택, 천안, 용인, 수지, 영통, 화성, 오산, 광주, 대구, 구미 등등 다양하다.
모든 중고차 구매는 전문 딜러를 통해 상담하여 고객이 구매 전 필요한 상식 및 구매에 대한 컨설팅 운영되고 있다.
심 대표는 “고객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라도 투명한 판매방식으로 운영하며 더 철저히 사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