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DHL코리아는 올해 국내 영화제 후원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국내 10개 유수 국제 영화제에 공식 물류 스폰서십에 들어간다.
회사는 영화제에 물류 스폰서쉽을 제공하는 이유는 영화제 운영에 해외 운송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언급,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필름의 반출·입을 위해 각 국의 통관 규정과 법률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DHL의 노하우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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