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화물차 교통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위해 화물복지재단 주관 ‘화물차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물차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 제작과 교통 관련 제도·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 두 가지 부문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26일까지 동영상·카드뉴스·포스터·제안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방문·우편·이메일(trucksafe@fordriver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는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대상 1명(상금 200만원), 금상 2명(상금 150만원), 은상 2명(상금 100만원), 동상 5명(상금 60만원) 등 수상자 10명을 선정하고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에게는 화물복지재단 장학생 선발 시 가산점 부여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현대차는 공모전 참가 인원 중 추첨해 7만원 상당 LED 교통안전표시장치 100개를 주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화물복지재단 홈페이지(http://fordrivers.or.kr)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운전자 가족, 그리고 국민 행복을 위해 화물차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안전한 화물차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통해 졸음방지 키트 배부와 가을맞이 버스 안전 점검 및 동절기 상용차 무상점검 등 상용차 운전자 안전 운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