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아빠 회사가 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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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아빠 회사가 내 놀이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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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임직원 가족 초청 축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르노삼성차 임직원과 자녀들은 부산공장 사내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에 참여해 아빠·엄마 회사에서 즐기는 색다른 어린이날을 보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태권도 시험단과 비보이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대동놀이’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비누방울 체험전’, 부모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 타투’, 소형풀장 낚시대회 ‘어린이 강태공’, ‘키다리 퍼포먼스’, ‘동화속 캐릭터 인형과 함께 놀아요’, ‘굴렁쇠 달리기’, ‘아빠 엄마와 솜사탕 만들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재미를 줬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임직원 가족 대상으로 가장 자랑스러운 회사에 대해 물은 설문에서 1위가 가장 좋은 품질의 차를 만드는 회사였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좋은 차를 만들어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회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소통 자리를 앞으로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성 노조위원장은 “아빠·엄마 일터에서 즐긴 이번 어린이날은 아이는 물론 임직원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노조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 만들기 일환으로 이번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외에도 수시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와 ‘부산공장 투어’ 등 다양한 가족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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