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6호 양심운전자’ 배성준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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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호 양심운전자’ 배성준씨 선정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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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순천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최두례)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생목동에 거주하는 배성준(31·남)씨를 ‘제6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지난 11일 밤 역전시장 인근에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순천시청년연합회(회장 이일준) 회원들이 공동으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법규를 준수한 배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사진>. 이날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배 씨는 순천시청년연합회에서 후원한 32인치 TV를 선물로 받았다.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정지선을 넘어 횡단보도까지 가서 멈추는 자동차와 운전 중에 통화하는 운전자를 보며 나의 운전습관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나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드는 양심운전자가 되겠다”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려는 시민운동이다.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45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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