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국내 중학교 축구 꿈나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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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국내 중학교 축구 꿈나무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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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중등팀에 장학금 등 제공
 

[교통신문 이승한] 한국GM이 서울·인천·전북·경남 지역 중등 축구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늦은 오후,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과 김경수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및 각 후원 팀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GM은 지역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중등 클럽 축구팀 및 여자 중학교 축구팀 총 8개팀에 축구 용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쉐보레 브랜드가 후원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유나이티드FC 투어 혜택을 제공한다.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어린 축구 유망주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뤄 나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지난해 인천 지역 축구팀 후원에서 나아가 올해에는 제품 생산 공장이 위치한 전북과 경남지역까지 후원을 확대함으로써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해 4월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5개 고교 축구부를 후원했다. 또한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 부지 내 유휴지를 풋살 경기장으로 조성해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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