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닛산이 강남전시장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온라인 이벤트 1등 당첨자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지난 2월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관련 퍼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UEFA 챔피언스리그 이미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오성계(36)·최형진(35)·이후진(40)씨 3명이다. 당첨자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전 티켓과 영국 왕복 항공권 및 전 일정 숙박/관광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들은 영국 카디프에서 열리는 결승전 관전을 위해 6월 2일 출국해 6박 8일 간 여정에 참여한다. 유벤투스(Juventus)와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가 맞붙는 결승전은 오는 6월 4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에 웨일즈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당첨자 오성계씨는 “유럽 축구 정상을 가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현장에서 관전할 수 있는 것은 열렬한 축구팬으로서 큰 영광”이라며 “이와 같은 일생일대 기회를 마련해준 닛산 측에 감사 인사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우승팀 맞추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국닛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예상 우승팀을 6월 3일까지 댓글로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우승팀을 맞춘 정답자 총 6명을 선정해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1명), UEFA 챔피언스리그 키링 세트(2명), UEFA 챔피언스리그 보틀(3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9일 닛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고객이 닛산이 공식 후원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역동적이고 짜릿한 닛산 브랜드 이미지를 몸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많은 고객이 닛산의 즐거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2014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또한 UEFA에서 활약하는 유명 축구 스타와 함께 ‘짜릿한 엔지니어(Engineers of Excitement)’ 캠페인을 진행해 닛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베일(Gareth Bale), 맨체스터시티 FC 세르히오 아구에로(Sergio Agüero) 등이 닛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부상 중인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을 대신해 지난 2월에는 일반인 여성 축구팬 안나 루에다 헤르난데즈(Ana Rueda Hernandez)를 UEFA 챔피언스리그 광고 모델로 채용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