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6월 1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고객 초청 골프대회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K9 멤버십 고객을 모집한다.
201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기아차가 플래그십 세단 K9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오너로서 자부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고품격 멤버십 행사다. 특히 국내 최고 권위 골프 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실제 코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행사 참가 고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기아차는 올해 행사에 K9 멤버십 고객 60쌍(동반 1인 포함 총 120명)을 초청해 대회 공식 코스인 ‘미국-오스트랄아시아코스’에서 18홀 라운딩을 진행한다. 라운딩 중에는 17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1명에게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롱드라이브, 니어리스트, 올파 및 니어핀, 2:2 포섬 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 홀을 마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 추첨을 통해 뽑힌 참가자 16명에게 임진한 프로가 진행하는 1대 1 원포인트 레슨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로골퍼 11명이 진행하는 동반 필드 레슨을 제공하는 등 재미와 실력 향상을 동시에 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증정하고, 라운딩 중에는 K9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K9 골프 인비테이셔널’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5일부터 31일까지 운영사무국(1833-8963)에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차량 출고 3년 이내 고객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다.
기아차는 행사 응모 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중에서 50명을 선정해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VIP 초청권을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여자오픈 코스를 미리 체험하는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K9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고 만족하는 특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K9 고객 품격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고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9는 품격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기아차 대표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10일 고급 안전사양과 고객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8 K9’가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