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미국 실리콘밸리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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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미국 실리콘밸리 사무소 개소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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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R&D’ 전진기지 역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부품업체 만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개소, 미래 성장 동력인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경계 확장에 들어갔다.

사무소는 R&D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은 “기술 혁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 제휴관계를 구축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해 미래형 자동차 기술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열린 개소식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CEO), 탁일환 부사장(CTO) 등이 참석했다.

만도는 한국 글로벌 R&D 센터를 중심으로 독일, 미국,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 14개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무인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순수 자체 기술로 제작한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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