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합’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태호 현 서울메트로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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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태호 현 서울메트로 사장 임명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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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한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김태호(56) 현 서울메트로 사장이 임명됐다고 서울시가 지난달 29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달 18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 및 정책 수행 능력 등에 대해 검증을 거쳤다. 시의회는 김 사장 임명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보냈다.

시는 “김 사장은 전문경영 능력과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도모하고 시설․장비의 표준화, 안전인력 확충을 통한 안전 강화 및 경영 개선으로 통합 서울 지하철을 시민중심의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책임있게 이끌어 갈 것” 이라며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감사로는 정희윤 현 서울도시철도공사 감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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