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 자동차부품기업 ‘영화금속(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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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자동차부품기업 ‘영화금속(주)’ 준공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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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 자동차부품기업인 영화금속(주)가 지난 9일 함안일반산업단지에서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함안군은 이날 준공식은 김종화 부군수를 비롯 최동윤 영화금속 대표, 기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 축사, 테이프커팅, 공장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함안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회사로 거듭 성장해 가길 바란다”면서 “군에서도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금속(주)는 1997년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으로 설립된 후, 40년의 노하우와 선진기술력을 바탕으로 2016년 기준 매출액 1600억원 규모의 일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14년 10월 군과 투자유치 협약체결을 통해 함안일반산업단지 내 3만5841㎡ 규모의 부지로 확장, 400억원을 투자해 설립됐다. 특히 근로자 67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방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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