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7월까지 진행…10개 작품 선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투명우산 UCC 공모전’을 오는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공모방식을 다변화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운다는 취지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투명우산의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이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5분 이내의 UCC 영상을 제작해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주제의 적합성과 내용의 참신함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투명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8월 18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31일에 시상한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동영상은 일회성 콘텐츠가 아니라 인터넷 공간에 축적되어 지속적인 유인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1차적인 투명우산 나눔에서 더 나아가 2차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