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양심운전자 특성 분석’ 교통안전 지도·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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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양심운전자 특성 분석’ 교통안전 지도·홍보 강화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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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 경남경찰청이 ‘양심운전 특성’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부터 5월30일까지 발굴한 양심운전자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범한 서민들이지만 평소 보행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운전하고 교통법규를 잘 지킨다는 면에서 남들과 달랐다.

경남경찰은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2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하고 양심밥솥을 증정, 인터뷰 등을 통한 법규준수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경찰은 양심운전자 찾기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법규 홍보와 하굣길 교통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스쿨존을 많이 운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나 학원 차량은 일시정지 준수나 보행자 보호에 소홀한 경우가 많고 하교 시간 횡단보도 주변 주·정차로 인한 시야 가림과 위험이 여전하다”면서 “스쿨존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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