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연구원-고양도시관리공사, 전기차배터리 재사용·인증센터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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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연구원-고양도시관리공사, 전기차배터리 재사용·인증센터 구축 ‘협약’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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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산업 발전 위해 협력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3일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을 위한 4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자동차부품연구원, 인선이엔티, 고양케이월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됐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4개 기관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및 인증 센터 구축‧운영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활성화 및 미래 자동차 AS 연관 산업의 지원‧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창조, 개발하고 이를 산업계에 지원하는 전문 생산기술 연구기관으로 이번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 처음 시도되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과 제4차 산업혁명 관련된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은 GB해제를 위해 지난 해 진행된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요구사항을 최근 전문기관을 통한 보완을 완료하고 이달 말 5차 심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단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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