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국제선 항공권에 대해 다음달부터 1년 체류가 가능한 일반 항공권으로 단일화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항공권 운임체계에 대해 체류기간에 따라 운임이 달라지는 기존의 체계 대신 학생과 일반도 구분하지 않는 운임체계로 단순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주항공은 예약률에 따라 운임이 조정되는 얼리버드를 시행해 예약시점에 따라 항공권 구매가격이 달라지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노선 항공권에 대해 각각 12만원 10만원부터 최저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해당편 예약률이 10% 오를 때마다 항공권 가격을 1-3만원씩 단계적으로 올려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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