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직원, 중증장애인과 ‘서울로 7017’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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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임직원, 중증장애인과 ‘서울로 7017’ 걷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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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초대해 지난 달 개장한 서울시 중구의 ‘서울로 7017’을 산책하며 사회 체험 활동을 가졌다.

2013년부터 5년째.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문화공연 관람은 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려운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공연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북한산에서 서울시와 공동 주최로 ‘제3회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금호타이어 임직원 및 서울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5800그루의 묘목과 교목을 심었고 이 나무들은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 및 보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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