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라이더 복리후생 프로그램 ‘원더스 e복지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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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라이더 복리후생 프로그램 ‘원더스 e복지관’ 개설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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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도심형 이륜차 물류스타트업 원더스는 지난 2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라이더 포함 전 직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더스 e복지관’을 통해 VIP종합건강검진과 시력검진, 스트레스 관리, 각종 자문, 무료 도서 지급 등과 같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도입·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핵심자산인 라이더들에게 투자함으로써 고객서비스 질적 향상으로 이뤄지고 이는 기업 성장의 마중물로 증명된 바 있다면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초기 일 10건에 불과했던 배송 실적은 일평균 3000건으로 300배나 증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에는 한진과 전략적 제휴를 비롯해 19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가 하면 렌즈 배송 전문기업 바른배송 인수를 통해 특화배송을 개시했다.

연말까지 배송과정에서 수집한 배송 및 접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배송경로를 설계하는 인공지능 운송관리시스템(TMS) 개발을 완료하고, 금년 내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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