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도가 28일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방향)에서 도 교통물류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화물차 운수단체 등과 함께 ‘유관기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이도완 경남도 교통물류과장을 비롯 유관기관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통법규 위반 행위의 위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포스터 및 사고예방 사진 전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오덕관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장은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사업용 화물자동차 지정차로위반, 적재함 불법튜닝 등 주요 대형사고 원인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고속도로 이용 중 법규위반 차량 발견 시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시스템’을 적극 이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에서는 평소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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