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월간 판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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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월간 판매 기록 경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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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90대 … 브랜드 전체 1173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 대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익스플로러’가 6월에 1996년 국내 최초 출시된 이후 최고 월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만9667대를 달성했다.

6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포드 익스플로러는 790대가 판매돼 올해 1월 달성한 역대 최다 판매 대수인 555대를 6개월 만에 경신하며 포드코리아 대표모델이자 수입 대형 SUV 절대 강자로서 자리를 지켰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올해 상반기(1~6월) 3288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특히 6월 익스플로러 최고 월 판매기록 달성은 동시에 포드코리아가 최고 월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포드코리아는 6월에 1173대를 판매해 지난 2015년 6월 1120대 판매로 최고 월 판매대수를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국내에 1996년 최초 출시됐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SUV 열풍 속에서 특히 대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편의장치와 적재 공간,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편의성 및 안정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포드 익스플로러 판매 고공행진은 몇 년 전부터 자리 잡은 캠핑문화 등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 증가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포드코리아는 밝혔다. 2톤이 넘는 우람한 차체에서 뿜어내는 압도적인 내부공간과 안락한 승차감,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갖춘 익스플로러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 레저 활동과 여행을 즐기는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진 포드코리아 영업총괄 전무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선전은 주행 안정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 넓은 공간 등 대형 SUV가 갖춰야 할 기본적 상품성 외에도 여러 세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포드 에코부스트 엔진 경제성과 파워 등 다양한 장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이와 함께 포드에 대한 고객 신뢰도 증가가 판매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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