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외달도,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쉴 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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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외달도,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쉴 섬’ 선정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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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가 행정자치부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섬 중 ‘쉴 섬’에 선정됐다.

선정된 33섬은 ‘쉴-섬’을 비롯해 ‘놀-섬’, ‘미지의 섬’, ‘맛-섬’, ‘가기힘든 섬’ 등 5가지로 분류됐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외달도<사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며 청정 바다 앞으로 물드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펜션형 한옥민박(3동), 마을민박(22가구) 등 숙박시설도 있어 머무르며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앙증맞은 섬이다.

 

썰물에도 바닷물을 끌어들여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유아풀장과 대형 성인풀장<사진> 등 시설도 우수하며 금빛 백사장이 펼쳐진 250m의 해수욕장,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랜다.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해변원두막(11개동), 유럽형 화훼단지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도 휴양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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