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신규 딜러 파트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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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신규 딜러 파트너 모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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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담당할 업체 선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수원 지역 판매와 애프터서비스 등을 담당할 공식 신규 딜러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 단위 딜러 네트워크 확장 계획 일환으로, 포르쉐는 수원 지역 신규 딜러사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130만명에 이르는 수원은 프리미엄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전국 단위 서비스 강화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거점이다. 이번 신규 딜러사 모집에 지원하는 사업자는 포르쉐 브랜드는 물론 고급 수입차 판매와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자동차 시장 전문가다운 이해도를 겸비해야 한다. 또한 전시장과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개발·투자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8월 18일까지로 포르쉐코리아(dealer-application@porsche.co.kr)에 신청지원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르쉐코리아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포르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경영 투자를 통해 향후 확대될 비즈니스와 고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재 4개 딜러 파트너사와 함께 전국 10개 포르쉐센터와 8개 워크숍, 그리고 1개 인증 중고차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을 신규 딜러 파트너사로 선정하고 올 하반기 포르쉐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포르쉐센터 용산을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포르쉐센터 분당 판교를 리노베이션해 차량 구매에서 점검/정비, 인증 중고차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대치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2017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신형 ‘파나메라’와 ‘911 GTS’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섬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사 모집은 포르쉐 ‘전략 2025’ 일환으로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 계획을 구체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고 가치 중심 성장을 함께 할 파트너사와 함께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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