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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 연장해야”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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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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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업계 민원해결과 카드사용 편익 차원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올해 말에 끝나는 서울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최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제1회 도시교통본부 추경 심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카드 결제 증가에 따른 택시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2년 1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이후 택시업계의 민원과 카드 결제 장려를 위해 2차례 연장됐었다.

현재 시는 승객이 택시요금를 카드로 결제(6000원~1만원 이하)할 경우 운행시간 대에 따라 차등지원하고 있다. 사업이 정착되면서 카드 결제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행 첫 해인 2012년 50.3%에서 지난해 67.4%로 17% 가량 증가했다.

김 의원은 “2015년 8월에 개정된 ‘서울시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가 올해 말로 끝난다”며 “카드수수료 지원을 연장해 택시업계 민원해결과 카드 사용 편익을 위해 연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홍석 시 교통본부장은 “택시업계 상황을 고려할 때 기간을 연장하는 게 맞다”면서 “다만 지원범위를 축소하는 등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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