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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과하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해야”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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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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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백진 시의원, “실시협약 당시 요금수준 유지” 촉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중랑구를 비롯해 구리, 남양주, 의정부 등 6개 지자체를 통과하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사가 완공된 지 한 달만이다.

통행요금이 2010년 실시협약 당시 약속한 한국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 요금의 1.02배가 아닌 1.2배로 수준으로 올라 이용주민의 비용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객의 과도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더불어 지역 활성화 효과에 기여하기 위해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성 의원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을 통해 수년간 문제되었던 동부간선도로와 43번 국도의 교통난 해소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 했으나 갑작스런 요금 인상으로 지역 내 불만이 높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토부와의 실시협약 약속을 믿고 기다려온 지역주민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도로 건설 부담을 지역 주민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이번 요금 인상은 통과교통 만큼이나 지역 내 통행이 많은 고속도로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 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서울외곽고속도로 북부구간의 통행료 인하 문제를 볼 때 통행료는 한번 정해지면 바꾸기 쉽지 않음”을 지적하고 “경기도 동북부 지역을 통행하는 서울시민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과도한 비용부담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루빨리 최초 실시협약에서 약속한 요금수준으로 인하 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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