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이 지난 8일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내 월성수복정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는 2013년부터 월성노인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로, 달서구 월성 주공아파트 내 어르신들의 여름철 기력 보강을 위해 마련됐다.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 단원과 가족 20여명은 불편한 어르신댁(50여 세대)에 삼계탕을 배달하고, 60여명의 어르신들은 따로 모셔서 대접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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