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원서접수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교통공사는 올해 신입사원 97명을 모두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기로 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반 운영직 38명, 토목직 5명, 기계직 5명, 전기직 24명, 신호직 6명 등 78명은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뽑는다. 이 가운데 11명은 장애인을 채용한다.
운영직 10명과 운전직 9명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방식으로 선발한다.
교통공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부터는 응시자격, 가산점과 관련한 사항 외에 가족관계나 학력 등의 정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교통공사는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 실시하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접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10월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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